제27회 장애인 교통안전 전국순례 캠페인 개최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캠페인 7일간 일정으로 진행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 27회 장애인교통안전 전국순례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교장협 직원 및 시도협회 직원 8명으로 구선된 전국순례단은 서울을 시작으로 경북 안동, 대구 군위, 경남 양산, 부산, 전주, 전남 나주, 충북 청주 그리고 수원를 거쳐 인천에서의 해단식으로 일정을 모두 마쳤다.
10월 27일
서울특별시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 이하 한교장협)는 지난 10월 27일 오전 11시, 광진구 정립회관에서 서울특별시협회 결의대회 및 전국순례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7일간 전국을 돌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올해 전국순례는 서울을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전국을 한바퀴 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에는 전치국 서울협회장, 전국순례 이기도 순례단장과 순례단원과 서울협회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참석하여 축사하였다. 발대식을 마친 후 순례단원은 3대의 차량에 탑승하여 ‘2025 장애인 교통안전 전국순례’의 출발을 알리며 안동으로 향했다.
10월 28일
경상북도협회
10월 마지막주에 들어서며 날씨가 싸늘해졌으나 이날 경북협회 결의대회 장소인 경북도청 경화문(慶和門) 앞은 경북협회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찼다.
경북협회는 같은 기간에 경상북도 시⋅군지회를 도는 ‘2025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같은날 안동시에 위치한 도청에서 발대식 및 안동시지회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도청앞에 모인 경북협회 지회장과 회원들은 전국순례단을 반가이 맞아주었으며 경북순례단과 함께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장애인복지국장이 이철우도지사 축사를 대독하였으며 한국교통장애인협회의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치하하고 교통사고 장애인 복지증진과 교통사고 예방정책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김락환 중앙회장은 “올해 전국순례는 긴거리를 이동하는 만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하라고 하였으며, 27년 동안 우리 협회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캠페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달라 ”고 말했다. 또한 이기도 전국순례단장과 이완희 경북순례단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전국순례 및 경북순례 캠페인 행사를 마지막날까지 안전하게 잘 마무리 해주길 부탁했다.
대구광역시협회
경북협회 결의대회를 마치고 순례단은 대구협회 결의대회가 열리는 군위군민회관으로 향하였다.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후 처음 열리는 대구협회 결의대회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대구시의원, 군위군의원, 장애인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결의대회 시작전에 관할 경찰서 협조로 전국순례단 차량을 타고 군위군내를 돌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라는 방송을 틀며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후 군민회관 강당에서 개최된 결의대회는 김기수 대구협회장의 대회사, 김진열 군위군수의 환영사, 이기도 순례단장의 답사 그리고 내빈의 축사가 있었으며 군위군지회 회원의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으로 이어졌다.
대구협회 결의대회를 마친 순례단은 경남 양산으로 이동하였다.
10월 29일
경상남도협회
양산역 부근 다모아아울렛 8층에 위치한 M컨벤션에서 실시한 경남협회 결의대회는 이른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경남도의회장 표창을 비롯하여 양산경찰서 표창 그리고 김락환 중앙회장 표창장을 시상하며 25년도 한 해 동안 경남협회 산하 지회에서 우수한 활동은 한 지회장과 회원들을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광수 경남협회장은 경남도청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들과 경남도의원, 양산시의원에게 ‘장애인복지와 더불어 교통사고 장애인 발생 방지를 위해 힘쓰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남협회 사업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협회 결의대회를 마친 후 경찰서의 협조아래 양산대로, 양산IC 인근을 돌아 남양산IC까지 차량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전국순례단은 부산시청으로 발길을 돌렸다.
10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협회
전날 부산협회 결의대회를 마치고 먼길을 달려 전주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 일찍 전주시청 강당으로 향했다. 전북 각 지회에서 결의대회 참석을 위해 버스를 타고 왔으며, 완산구 자원봉사자분들이 행사장 입구에서 회원들을 입장을 도왔다.
장용선 협회장을 비롯하여 산하 지회장, 그리고 회원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후 각자 준비해온 팻말을 들고 시청 주변을 행진하며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당사자들의 가두행진 캠페인은 차량캠페인과는 다른 느낌을 주었다.
전라남도협회
오늘은 전국순례 일정 중 이동거리가 제일 긴 날이다. 전주에서 전북협회 결의대회를 마치고 무안으로 이동해서 전남협회 결의대회를 참석하고 청주로 이동해 숙박을 할 예정이다. 순례단원에게 안전운전을 한번 더 강조한 뒤 무안으로 향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된 전남협회 결의대회는 오인선 전남협회장을 비롯하여 전남협회 산하 지회장 및 회원 그리고 전북협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평일 오후라서 참석자가 많지는 않았서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기재 여수시지회장의 결의문 낭독은 다른 어느 결의대회보다 우렁찼으며 열과 성의를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1월 03일
경기도협회
주말을 쉰 순례단원들은 경기협회 결의대회 참석을 위해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으로 향했다. 경기도 교통안전 결의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경기협회 산하 지회의 회원들이 모여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 중에서 우수한 지회를 선정하여 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올해 수상자는 구리시지회, 김포시지회, 동두천시지회가 선정되어 중앙회장 표창패를 수상하였다.
이완모 경기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순례단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협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교통장애인 복지증진과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김락환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본 협회의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및 교통안전 문화 향상의 노력을 힘입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한 해 20만건 이상의 많은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교통사고방지 및 교통장애인 발생방지라는 본연의 목적이 잘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_편집부]
